'플레이어2' 송승헌 "한국의 톰 크루즈? 우상과 비교 감사..더 큰 판 벌리고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5.28 14: 50

‘플레이어2’ 송승헌이 ‘한국의 톰 크루즈’ 수식어를 노렸다. 
송승헌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제작발표회에서 “냉동인간 비주얼”, “톰 크루즈 느낌”이라는 칭찬에 “너무 감사한 말씀이다. 우상처럼 섬기는 세계 최고 배우랑 비교를 해주시니 감사하다. 톰 크루즈처럼 하긴 힘들겠지만 다음 시즌에선 두바이 버즈칼리파 호텔이나 비행기에서 달리고 싶다. 더 큰 판을 벌려 보겠다”고 자신했다. 
송승헌은 ‘꾼’들의 리더이자 작전을 설계해 판을 짜는 이 시대 최고의 ‘사기캐’이자 ‘사기꾼’ 강하리 역을 맡았다. 그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뭉쳐서 시즌2 하게 돼서 기쁘다. 시즌1보다 시즌2가 더더 재밌다. 찍으면서 즐겁게 촬영했다.감독님, 스태프들 열심히 촬영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이하 ‘플레이어2’)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선재 업고 튀어’ 후속으로 6월 3일 오후 8시 50분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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