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개최했다.
선수협은 28일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SSG 랜더스 편을 지난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구단 이동일(혹은 휴식일)인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선수협 야구클리닉 SSG 랜더스 편에서 오태곤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0명의 SSG 랜더스 선수들과 유소년 학생 95명이 참가하여 오전10시부터 2시까지 추억을 쌓았다.
오태곤 선수협 이사는 “작년에 비가와서 실내연습장에서 클리닉을 진행했어서 너무 아쉬웠었다. 올해도 일요일에 비가 오기시작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구단 그라운드팀에서 빠르게 정비를 해주셔서 그라운드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었다. 도움주신 SSG랜더스에 감사드리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준 선수단에도 감사드린다”며 클리닉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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