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멤버 주찬이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OST를 부른다.
주찬은 오는 6월 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의 OST '별 하나, 그 밤'을 발매한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세자 이건(수호 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목숨을 건 사투와 그 안에서 깊어지는 극한의 로맨스, 반전에 반전을 가하는 스펙터클 서사가 매주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주찬이 부른 '별 하나, 그 밤'은 '백구, 황구 커플' 이건과 명윤(홍예지 분)이 어두운 밤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주찬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곡의 애절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7년 골든차일드의 첫 번째 미니 앨범 '골-차!(Gol-Cha!)'로 데뷔한 주찬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0년 '광염소나타'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알린 그는 '알타보이즈', '이퀄', '할란카운티', '파가니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굳혔다.
주찬이 부른 '세자가 사라졌다'의 OST '별 하나, 그 밤'은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주찬은 현재 뮤지컬 '파가니니'의 주인공 니콜로 파가니니 역으로 활약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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