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3주 연속 주간 2049 시청률 전체장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주현영의 로망 가득한 일상과 ‘무토그래퍼’ 전현무가 유기견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의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3.8%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나 혼자 산다’는 지난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들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수도권 기준 7.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고의 1분은 ‘MZ 아이콘’ 배우 주현영이 차지했다. ‘자취 새싹’의 로망하우스에서 공개한 주현영표 ‘탄단G 피자’ 레시피 장면을 비롯해 강원도 본가로 향한 주현영과 똑 닮은 어머니와의 모습, 그리고 귀여운 ‘꽃순이 가족’의 탄생 비화 장면까지 꾸준히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영화 잡지와 모닝커피, LP 음악으로 예전과 다른 우아한 일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생악기를 찾았다며 피아노를 새로 장만한 그는 “음악은 무차르트”라며 대니구에게 “우리만의 슈퍼밴드를 만들자”라고 제안, 과연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이어 전현무는 직접 만든 삼계탕과 카메라를 들고 반려견 교육 센터를 찾아 ‘대장 시츄’가 되어 강아지들과 열심히 놀아주고, ‘무토그래퍼’로 변신해 입양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으로 재능을 기부했다.
다가오는 31일 방송에는 목 컨디션 이상으로 이비인후과를 찾아간 이창섭의 모습과 ‘제 2의 리즈’를 맞이한 박나래가 옷장 정리에 나선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