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총액 170억 원의 조건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류현진이 올스타전 베스트12에 선정될까.
지난해까지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뛰었던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국내 무대에 돌아왔고 26일 현재 11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KBO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를 선정하는 구단별 팬 투표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해당 구단에서 추천한 포지션별 1명씩(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각각 1명씩 총 3명)의 선수로 구성돼 구단 당 12명, 총 12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뱅크 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16일 오후 2시까지 총 21일간 실시한 후 내달 17일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