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유미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아유미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역대급 몸무게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지만. 그동안의 어떤 내 모습보다 가장 아름답다. 예쁜 만삭 사진을 찍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을 앞둔 아유미와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유미는 불룩한 배로 D라인을 뽐내며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다. 남편과 커플로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고, 남편은 아유미의 배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전했다.
다른 사진에서 아유미는 배에 양손을 얹고 하트 모양을 만들며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아유미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마주보면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들의 가족인 반려견도 함께 했다. 곧 출산을 하는 만큼 배가 불룩하게 나온 아유미지만, 그녀의 설명대로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0월 두 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 씨와 결혼했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 10일로 알려졌다. /seon@osen.co.kr
[사진]아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