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광이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의 출연을 알렸다.
최근 정재광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중독추적서스펜스 드라마 <커넥션> 정재경의 든든한 오른팔 형사 '김창수' 역으로 찾아온 정재광 배우 오늘부터 매주 금,토 밤 10시 SBS에서 만나요"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드라마 상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로 정의로움 그 자체인 경찰 지성(장재경 역)인 정재광은 1화만에 마약에 중독된 후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선배 경찰 지성을 대번에 매의 눈으로 보는 연기를 선보였다. 정의란 자신이 아끼는 사람이 잘못된 길에 들어서는 게 아니라 바르게 인도하는 게 정도라는 걸 아는 듯한 연기로 대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도 선배 경찰인 지성이 부탁하는 장면에서는 아주 약간의 의심, 아직까지 믿고 따르고 싶다는 간절함, 또한 아랫사람으로서 윗사람에 대한 공경 등 단순한 몸짓에서 복잡한 감정이 드러나는 연기력을 펼치며 장면마다 포인트를 주었다.
네티즌들은 "모르는 배우였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마스크도 매력 있더라", "청룡영화제 남우신이상도 탔던데 연기력 앞으로 더 기대된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재광이 출연하는 지성, 전미도, 권율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는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추적서스펜스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정재광 채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