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트와이스 나연이 데뷔 10년 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트와이스 나연의 셀카 잘 찍는 팁? | NAYEON, 코스모폴리탄, 코스모 톡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연은 “벌써 데뷔 10년 차, 나연에게 10년이란?”이라는 질문에 “진짜 정신없게 흘러갔던 것 같고 실감을 잘 못하다가 요즘엔 그래도 10년차인 게 실감이 나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최근에 ‘킬링보이스’ 콘텐츠를 찍으면서도 좀 느꼈던 것 같고 그리고 옛날 사진 볼 때 너무 옛날인 거다. 그래서 실감이 좀 나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킬링보이스'에서 치얼 업 아느냐고 물어 겸손으로 화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나연은 "원래는 치얼 업의 업적을 전하면서 소개하려고 했다. 그런데 모르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제작진은 “'킬링보이스' 조회수가 10일 만에 1000만이 됐다"고 알렸다. 나연은 “저는 원래 유튜브 댓글 같은 거를 잘 안 보는데 '킬링보이스'는 댓글을 한 번 봤다"고 답했다.
그는 "근데 진짜 감동적인 멘트가 많아서 울었다. 댓글이 다 진짜 자기 얘기들을 쓴 것 같아서 하나하나 감정이입도 되고 되게 감동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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