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신애라, 오연수 등과 포근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윤미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포근하고 사랑 많은 언니들과 성수동 데이트~"라며 "맛있는 밥 사준 경민언니, 맛있는 빵사준 애라언니 맛있는 차 사준 연수언니~어제는.. 나 언니들한테 이쁨만 받고 두 손 가득 선물 받아왔다~~~~"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애라의 책을 언급하며 "애라언니와의 인연은 10년이 훌쩍 넘었다… 언니가 가슴으로 낳은 우리 아기예은이~맨날 언니집 가서 안아주고 업어주고 놀아줬는데… 벌써 대학생이 된다는 소식에… 함께한 우리의 시간을 되돌아 생각해 본다"라고 지난날을 소회 하며 "내 옆에 이렇게 멋진 언니들이 함께한다는 건… 내 인생에 큰 선물인 거 같다. 나도 누군가에겐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란 바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배우 신애라, 오연수와 함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있는 이윤미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198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 함께 출연했던 차인표와 1995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5년, 2008년에 각각 사랑스러운 딸을 공개 입양해 키우고 있다.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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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