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5기 현숙이 6기 영수의 애매한 태도에 기분 나쁨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 민박'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계속됐다.
6기 영수와 15기 현숙은 슈퍼데이트를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6기 영수는 전날 게임을 통해 슈퍼데이트권을 탄 15기 현숙의 운동 신경을 언급하며 “너무 멀리 나가서 귀여웠다”라고 말하기도. 현숙은 현수막에 덱스가 써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6기 영수는 “덱스예요? 나예요?”라고 묻기도.
6기 영수는 계속해서 15기 현숙의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15기 현숙은 “그때 (DM으로) 연락하셨을 때 (솔로민박) 나간다고 말하려고 연락 주신 거예요?”라고 질문을 했고, 6기 영수는 그건 아니라고 답했다. 6기 영수는 15기 현숙에게 그 이후에 잠수를 탄 것에 대해 질문을 했고, 15기 현숙은 “잠깐 사람들에게 대응하지 않는 시간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6기 영수는 과거 출연했던 15기 현숙의 방송분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6기 영수는 15기 현숙이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공주님이 새침데기같이 말했다고 언급하기도. 15기 현숙은 “제가 그때 약간 삐져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기 현숙은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보이지 않고 왔다갔다 고민하는 6기 영수에게 기분 나쁜 티를 보이기도. 15기 현숙은 인터뷰를 통해 “진실하지 못해 보여요. 저한테 했던 말들도 진짜가 아닌 것처럼 느껴져요”라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