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타쿠미의 대활약에 일본 언론이 초흥분했다.
일본매체 ‘히가시웹’은 “프랑스에서 활약하는 미나미노가 프랑스 언론 레퀴프가 선정한 리그1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미나미노가 킬리안 음바페 등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23일 전했다.
이 매체는 “9골, 6도움을 기록한 미나미노가 최종적으로 우스만 뎀벨레의 기록을 약간 웃돌아 그를 제치고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실제로 미나미노가 다른 클럽의 선수들보다 7회나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그의 베스트11 선정은 매우 논리적”이라며 자화자찬했다.
미나미노는 리그1 8월의 MVP에 선정되는 등 모나코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리버풀에서 처절한 실패를 한 미나미노는 프랑스에서 부활했다.
실제로 미나미노는 리그1 사무국이 선정한 시즌 베스트11 후보로도 뽑혔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