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X오승훈 "송강호, 영화 오래 했어도 드라마 판 후배··신인상 안겨주고파" ('동네스타K')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5.22 01: 20

'동네스타K' 이규형과 오승헌이 송강호를 후배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35년차 배우 송강호 신인상 수상 정권 찌르기 1일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우 이규형과 오승훈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삼식이 삼촌’의 주연배우로 자리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과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꿨던 엘리트 청년 김산의 이야기다. 

'동네스타K' 영상

'동네스타K' 영상
MC 조나단은 이규형과 오승훈에게 "연기경력 35년차인 송강호를 후배라고 부르는 당돌한 선배라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규형과 오승훈은 "송강호가 영화는 오래 했지만 시리즈는 또 처음이라서", "신인이시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신인상을 안겨주는 게 목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조나단은 "이 말을 들으니까 뭐라고 하시더냐"고 궁금해 했다. 오승훈은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시더라"고 대답,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닥터슬럼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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