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와의 인연을 전했다.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는 '애콜라이트', '오징어 게임2', '스타워즈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 개봉과 공개를 앞둔 다작의 왕 이정재가 등장했다.
이정재는 동양인 배우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캐스팅 돼 화제를 낳았다. ‘스타워즈’ 게임 시리즈 광고를 했던 인연이 밝혀지자 이정재는 “‘스타워즈’ 시리즈 처음을 했던 때 같다. 신인 시절이던 저에게는 초창기 광고여서 재미나게 즐겁게 했던 것 같다”라며 쑥스러우면서도 당시를 회상하며 행복하게 웃었다.
이어 이정재는 “제 진짜 ‘스타워즈’와의 첫 인연은 제가 초등학생 때 TV로 영화를 봤던 거다. 어떻게 저런 영화를 찍을 수 있지, 그게 너무 충격이었다”라면서 어린 시절부터 설렌 마음으로 봤던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호감과 열의를 공개했다.
아나운서는 “그런데 직접 찍으셨다”라고 말했고, 이정재는 “그러니까요. 그게 더 충격이다”라며 바로 맞받아 쳐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