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바디 프로필 촬영 후 몸무게를 잘 유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의 바디 프로필 후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숙은 “얼마 전 공개된 전현무 씨의 바프가 화제긴 화제다. 얼굴이 좀 돌아왔나? 안 돌아왔다”라고 말하면서 전현무를 살폈다. 이에 전현무는 “(촬영 때) 71.5kg이었는데 지금 72.5kg이다 잘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현무는 바디 프로필 촬영 후에도 거의 변화 없이 다이어트를 잘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박명수는 “얼굴이 지난 주보다 좋아진 것 같다. 기름기가 좀 있다”라면서 전현무의 컨디션이 좋아진 것 같다고 거들었다. 전현무는 “좀 먹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김숙은 “전현무 씨가 요즘 핫하긴 한가보다 예전 인터뷰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대학교 3학년 때 일 거다. 방송부 동아리에 있었는데 KBS였을 거다. 선배가 KBS 기자여서 인터뷰하라고 했다. 댓글에 ‘옛날 같이 잘 찍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박명수는 전현무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파업할 때 파업하니까 돈이 안 나온다. 돈이 없을 때 현무가 ‘형 돈 좀 빌려드려요?’라고 했었다”라고 공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내가 그랬었나?”라면서도, “방송에 꼭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