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이 멤버 호시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소속사 구내식당에 초대를 해줬던 세븐틴 승관,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갓생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관은 유재석, 이이경, 이미주와 함께 팀을 이뤄 '갓생 음식'을 찾아나선 가운데, 유재석은 이동 중 승관에게 "호시가 승관이한테 날아 차기 했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승관은 "호시가 호랑이 선배였다"라고 인정하며 "호시 형도 재석이 형이랑 프로그램하지 않나. 우리끼리 단체 연습할 때마다 ‘나 유라인이다’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형한테 전화 온 것도 SNS로 계속 올리더라. 그게 너무 꼴 보기 싫은 거다"라며 "한두 번 만난 거로 자꾸 티 내는데, 나는 그렇게 따지면 형이라 2018년부터 계속했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근데 이번에 놀뭐 섭외가 딱 들어왔잖아? 또 견제 들어갔다. 혼자 들어왔다고 해서 무조건 가겠다고 했다"라며 "그룹에 욕심 그득그득한 애들만 모아서, 다들 자기 밥그릇 챙기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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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놀면 뭐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