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대구 홈경기에서 ‘농심 배홍동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광장에서 포토존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홍동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배홍동 비빔면과 쫄쫄면이 들어있는 간식세트를 제공한다.
경기 중에는 ‘배홍동 큰사발’ 출시기념 ‘큰사이즈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중 발 사이즈가 큰 관객 6명(남자 3명, 여자 3명)에게 삼성 라이온즈와 농심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배홍동 댄스 챌린지, 현장 SNS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시구·시타는 농심이 진행하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 수성소방서 소속 임기환 소방장과 배대표(배홍동 캐릭터)가 각각 맡는다. 임기환 소방장은 2021년 수성동 주택 화재에서 일가족 4명을 구조하는 등 생명 구조에 헌신한 공로로 제29회 KBS 119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