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남자' 가수 김종국이 짠돌이 기질에 대해서 훗날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15일 방영한 MBC 파일럿 예능 '짠남자'에서는 김종국이 훗날 계획에 대해 밝혔다. 흥청이 망청이가 소개되기 전 김종국은 가족에게도 짠돌이 기질을 강요할 수 있냐는 질문에 주저하더니 그건 다른 문제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저는 괜찮지만 나중에 결혼을 하면 안 괜찮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가족들에게 강요하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예, 알겠습니다"라며 답했고, 김종국은 지레 찔렸는지 "안 믿는 거 같은데?"라며 재차 물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짠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