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함' 위하준 "늘 남자들한테 인기 많아··어떤 매력인지 궁금"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5.14 19: 39

'홍석천의 보석함' 배우 위하준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궁금해 했다.
14일, 홍석천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는 '월드와이드 게이픽 보석 위하준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이날 홍석천은 "'오징어게임'으로 하준이가 유명해졌지만 저는 정해인과 함께 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저 매력적인 공룡은 누구지 했었다"며 위하준에게 오랜 호감이 있었음을 알렸다. 

'보석함' 영상

위하준은 "맞다, 항상 남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군대에서도 그렇고, 학교 다닐 때도"라고 인정했다. 그는 이어 "'오징어게임' 이후 (플러팅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솔직히 궁금했다, 왜? 어떤 매력이 어필이 된 걸까?"라고 물었다.
'보석함' 영상
홍석천은 "얼굴에 남자다움이 있다. 해외에서 봤을 때 정말 섹시한 동양인의 눈매, 광대와 턱선, 웃었을 때 남자고, 여자고 다 녹여버린다"라며 "밥 잘 사주는 대머리 형은 어떠냐"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위하준은 '보석함' 출연 계기에 대해 "주위에서 정말 많이 추천을 해주셨다. 처음에는 '제가 어떻게 나가요' 싶었는데 보다 보니 재밌더라. 특히 두 분이 게스트를 빛내주시는 느낌이라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려원과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졸업'을 소개한 뒤 정려원이 특히 '보석함' 출연을 적극 추천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진]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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