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 가야호텔 업무협약식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경북 가야호텔과 복지증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가야호텔을 안양대학교의 사계절 휴양지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복지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성주군 가야호텔에서 14일 오후 2시에 열린 안양대와 가야호텔의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장용철 부총장과 가야호텔 정규석 대표 등 안양대와 가야호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복지증진 및 상호 이익을 위한 전략적 제휴와 상호협력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체결된 각각의 업무협약에서 안양대와 가야호텔은 안양대 교직원 및 재학생과 그 직계 가족의 복지증진에 적극 협력하고, 교직원 휴양소 운영 및 사내교육, 연수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상호 이익과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협조하기로 했다.
가야산 해발 560m 중턱에 자리한 가야호텔은 맑고 청정한 공기와 620m 암반층에서 솟아나는 천연 알칼리 사우나로 가족과의 여행 또는 단체 연수 행사 개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과 등산로가 바로 앞에 있어 도시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가야호텔 정규석 대표는 “훌륭한 호텔 시설뿐만 아니라 천혜 자연 가야산에서 맛볼 수 있는 맛깔스러운 음식이 가득한 레스토랑과 한국관도 365일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가야호텔이 안양대 교직원과 학생 그리고 그 가족의 힐링 휴가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대학교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직원과 재학생 그리고 그 가족이 가야호텔의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안양대와 가야호텔이 다양한 상호이익 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튼튼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는 앞서 4월 30일 강원 태백호텔,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과도 교직원과 학생들의 복지증진과 상호이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