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봉사활동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해 프로필 촬영용 메이크업 시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학과장 이여진) 교수와 학생 13명은 9일 안양시지부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필 촬영용 메이크업 시술 봉사활동을 벌였다.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성인 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헤어 및 메이크업 시술을 진행했다.
이번 ‘성인 발달장애인 프로필 촬영’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이번 프로필 촬영용 메이크업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해 다양한 미용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내적 성장을 도모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건전한 윤리의식을 높이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은 “이번 봉사는 학과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정신과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길러낼 수 있는 교육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적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더욱 성숙한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