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팬들에게 받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자랑하며 데뷔 8주년을 기념했다.
13일 변우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케이크 사진과 함께 “너무 고마웡 우체통통이들앙”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우체통’은 변우석의 팬클럽명으로, ‘우석이를 체고로 생각하는 통통이들’이라는 뜻이다. 과거 ‘변기통(변우석을 좋아하는 기여운 통통이들)’라는 이름에서 최근 변경했다.
팬들은 케이크와 함께 변우석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꽃다발을 전하기도 했다. 우체통이 남긴 쪽지에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모든 시간 모든 날 너와 함께”라는 문구가 담겨 감동을 더했다.
변우석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높은 화제성과 함께 최근 시청률도 급상승하며 현재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드라마다. 여기에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SBS ‘런닝맨’도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변우석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변우석은 ‘런닝맨’ 이후 ‘유퀴즈’, ‘살롱드립2’, ‘혤’s 클럽’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선업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변우석이 출연하는 tvN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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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변우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