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와 함께 9일 초록우산재단의 어린이를 고척스카이돔으로 초청했다.
선수협은 202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닿아 선수협의 파트너사와 함께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초청행사는 컴투스프로야구V24, 컴투스프로야구2024 등을 서비스 중인 컴투스의 고척스카이돔 스카이박스 제공으로 진행됐으며, 초청된 아이들은 선수협과 컴투스에서 준비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과 키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빅볼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 초록우산 관계자, 컴투스 홍지웅 개발총괄, 김혜성 선수협 이사 등이 참석했다.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은 “이번 초청행사는 후원금, 후원물품을 전달했던 그간의 방식이 아닌 어린이들을 직접 고척스카이돔으로 초대해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라며 “선수협은 어린이들에게 프로야구를 직접 경험하면서 야구 팬이 될 수 있는 더 많은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협과 컴투스가 함께하는 고척스카이돔 스카이박스 초청 행사는 5월 9일(키움vs두산)을 비롯해 7월 18일(키움vs KT), 8월 28일(키움vs삼성)까지 총 3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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