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리뷰] 3연승 도전 NC, 카스타노 다시 4승 사냥 준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5.08 12: 01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노린다. 우천 취소로 하루 더 쉰 양팀, NC는 외국인 투수 다이넬 카스타노를 그대로 올린다.
NC는 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시즌 4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전날 예정된 경기는 우천 취소가 됐다.     
NC는 전날 예고했던 외국인 투수 카스타노로 간다. 카스타노는 올 시즌 7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1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NC 카스타노. / OSEN DB

지난 1일 LG 트윈스전에서는 6이닝 동안 10피안타(2피홈런) 8실점(7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앞서 지난달 25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는 5이닝 6실점.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고 있다. 
하루 더 쉰 카스타노가 이날 안정된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
전날 신인 원상현을 예고했던 KT는 이날 엄상백을 선발로 올린다. 엄상백은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6.1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전은 올해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달 9일 NC 상대로 5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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