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제노가 별명 '사모예드'를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여러분의 취향.. 알겠습니다” 팬의 니즈 제대로 파악한 NCT 제노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제노는 오로지 촉감만을 이용해 가방 속에 든 물건을 알아내고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털이 있다"며 "최근에 많이 본 친구일 것 같다"고 강아지 인형을 맞췄다.
제노는 "최근에 팬싸인회 하면서 많이 보는 친구다"라며 "처음에는 별명이 '댕댕이'였다가 1,2년 사이에 '사모예드'라는 별명이 강해진 것 같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웃는 상이 닮아서이지 않을까"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저를 사람으로 안 보고 동물로 보는 친구가 있다. 멤버 재민은 제가 무슨 말을 해도 '강아지는 그런 말을 해서는 안돼'라고 한다"고 하거나 천러의 반려견 이름인 '대갈이'라고 부른다며 토로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샀다.
한편 제노는 "옛날에 안경을 꼈는데 라식 수술을 하고 안경을 이별했다. 팬 여러분을 만나면 안경 써줄 수 있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그래서 최근에 안경을 샀다"며 "언젠가 안경 쓴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영상을 본 팬들은 "진짜 존재 자체가 너무 귀엽다 이제노…", "이정도면 더블유도 제노 사모예드에 진심...", "사람이 넘 순~~하다 얼굴도 순해 말투도 순해 성격도 순해.. 울 순순이 제일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W KOREA'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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