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품절녀가 됐다.
7일 한예슬은 “저희 오늘 혼인신고 했어요. 사실 5월 5일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라서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이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감사하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밝혔다.
이하 한예슬 전문
꺄아아아아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듯해서 그저 행복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이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고 감사하네요.
이 여정을 함께 나눌수 있어 기쁘고, 축복속에 감사하며 살아갈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