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4학년도 안양대학교 전공박람회 개최 장면
자기주도 전공 설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공 탐색 기회 제공
학과 탐방, 특강 Week, 아리토탈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주목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2024학년도 안양대학교 전공박람회’를 5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처 및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공박람회는 [2024 너만의 전공을 설계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 “Spin-Off Project!”]라는 부제로 학과별 트랙 교육과정과 융합트랙을 바탕으로 학과 소개 및 신입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어 학생들이 융합 교육 시대에 걸맞게 자기주도적 전공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안양대 전공박람회는 5개 단과대학, 24개 학과가 참여해 전공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부·복수·연계·다전공·자기설계부전공과 더불어 새롭게 신설된 소단위전공과정과 융합트랙 관해 이해하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혁신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진로 및 비교과와 관련한 9개 부서가 함께 참여하며, 성우, 심리상담가, 코미디언, 의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특강 Week’와 진로고민, 학습고민, 심리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아리토탈케어’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공박람회가 끝나면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전공계획을 직접 설계해 보는 ‘Life DESIGN 전공 설계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마주한 우리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미래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안양대는 학과와 전공의 경계를 허물고 창의적인 교육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전공박람회가 우리 안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으로 전공을 설계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양대학교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22년~24년)을 통해 ‘미래지향적 수요자 중심교육을 통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이란 교육혁신 목표로 전공 분야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