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 변우석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타임슬립을 했다.
임솔은 습격을 받고 생사의 위기를 겪고 있는 류선재의 옷방을 뒤지며 시계를 찾았다. 임솔은 류선재도 과거 시계를 찾다가 결국 찾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좌절했다.
집으로 돌아온 임솔은 자신이 사고 난 것이 2009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류선재를 살해한 범인이 보복살인을 한 것이라는 뉴스 보도를 보게 되었다.
이후 임솔은 사고와 관련한 류선재의 진술서를 보게 되었다. 류선재는 사고가 나던 날 밤, 길에 떨어진 임솔의 가방을 보게 되었고 경찰에 신고한 후 임솔의 휴대폰 소리를 따라 폐건물로 들어갔다. 도망쳐 나온 임솔과 함께 범인과 마주하게 되었고 류선재는 범인과 몸싸움까지 하게 되었다.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임솔은 “선재, 나 때문에 죽은 거였어?”라며 충격을 받았다. 이후 “내가 죽었어야 하는데”라며 오열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의 물품 중 시계가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할머니의 손목에서 잃어버린 시계를 찾게 되었다.
시계를 찾은 임솔은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2009년으로 다시 타임슬립을 했다. 동상에서 떨어지는 임솔을 류선재가 받아냈고, 두 사람은 많은 사람 앞에서 숨 막히는 포옹을 하게 되었다.
/hylim@osen.co.kr
[사진] 선재 업고 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