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3일 이특은 개인 SNS를 통해 한 사칭 계정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뒤 “나 아닙니다. 속지 마세요. 사칭 엄청 많아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특을 사칭한 계정은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낸 모습이다.
이특은 지난 2022년 3월과 5월에도 팬들에 사칭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당시 이특은 “제발 사칭하지 말아주세요. 이런 식으로 엄청나게 팬들에게 연락이 간다는 제보가 ㄷㄹ어온다. 한 두 건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저렇게 한다니까 팬들은 더더욱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이특은 "나 비공개 계정 없어요. 사칭 조심하세요. 해킹주의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칭 계정으로 인해 스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이특은 여러 번 사칭 계정에 대한 당부를 전하며 팬들의 피해를 막고 있다.
한편, 이특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최근 유닛 L.S.S.(이특, 신동, 시원)로 ‘Suit Up’, ‘C'MON (질러)’, ‘조크든요 (JOKE)’ 등을 발매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L.S.S.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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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