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왕' 김대호, 한 번 본 인연 '결혼식 사회자'로 커밍쑨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5.04 10: 15

'나혼자 산다'에서 의리의 김대호 모습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약속 지키러 나타난 의리남, 김대호를 소개했다. 이는 김대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만난 예비부부의 결혼식에 사회자를 맡았기 때문.

당시 , 김대호는 "사회자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라고 먼저 선의를 베풀었다. 처음 본 대구 커플과 술을 마시며 결혼식 사회까지 약속한 것.
 김대호는 "스케줄은 조정하면 되는 것 같아서. 이것도 인연이다. 대구 가서도 저한테 연락이 온다. 연락처 교환도 했다"고 전했다. 예비신랑도 다음날 "형님 연락드릴게요"라는 말을 했고, 그 인연이 이어진 것이다. 
김대호는 "이런 게 재미, 인연"이라며 스치는 인연도 소중하게 대했던 모습이 다시 한번 회자되며 누리꾼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벌써부터 누리꾼들은 김대호의 활약을 기대하는 분위기. 처음엔 긴장하는가 싶던 김대호는 이내 긴장이 풀린 듯 물 흐르듯 진행했고 결혼식 게임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그렸다.그렇게 벌써부터 당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 전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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