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에 Y대 과잠을 입고 홍보대사 의뢰인이 등장한다.
오늘(6일) 밤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5회에는 Y대 홍보대사 '인연'으로 활동 중인 두명의 의뢰인이 출연한다. 과잠 입고 찾아온 두 의뢰인은 “서장훈 선배님께 부탁이 있다”며, “연고전 2연패, 다음 연고전에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며 연대의 로고가 세겨진 선물을 전달한다.
두 의뢰인은 각자의 고민으로 찾아왔는데, 유일한 청일점으로 연세대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어 여러가지 오해와 루머가 생겨났다고. 이에 서장훈은 “왜 홍보대사가 됐지..?”라며 청일점이 된 이유부터 차분히 확인하기 시작한다. 홍보대사에 대해 이것저것 질문하던 이수근은 “공대 아름이 같네”라며 부러워 했다는 후문.
또 다른 의뢰인은 입대를 앞둔 남자친구와 캠퍼스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홍보대사 일로 좀처럼 시간내기가 어렵다며 운을 띄운다. 이에 서장훈은 “어차피..”라며 말을 줄였고 모두가 이어질 그의 말을 예측했다. 여기에 의뢰인은 시간을 내서 만나도 피곤해져 짜증만 내게 되고, 가족들에게도 대화가 줄었다고 한다. 이에 이수근은 “너는 프로가 아니다”라며 날카롭게 지적하는데, 서장훈은 의뢰인을 위해 빠른 솔루션을 제안한다.
서장훈의 Y대 후배 사랑이 담긴 솔루션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5회는 오늘(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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