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원태인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승리를 이끌며 지난달 9일 사직 롯데전 이후 5연승을 질주했다. 원태인 선발 등판=삼성 승리 공식을 이어갔다.
삼성 강민호가 박진만 감독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5.02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