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2일 정관장TV에는 임영웅의 광고 메이킹 필름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임영웅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촬영장을 찾은 임영웅은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일상을 연기했다.
가장 먼저 침대에 앉은 임영웅은 무대 영상을 모니터링 했다. 이어 촬영된 장면을 본 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 감독은 "편안하게 평상시 자는 것처럼"이라고 디렉팅 했고, 임영웅은 침대 위에서 잠들었다가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나는 모습을 완벽히 연기해 냈다. 이에 감독은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이밖에도 임영웅은 샐러드를 먹고 복근 운동을 하는 장면까지 차례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이를 본 감독은 "멋있다"고 감탄을 연발하기도.
임영웅의 본업 모드도 공개됐다. 작업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는 임영웅의 '본캐'가 등장한 것. 특히 마지막 장면은 임영웅이 건물 옥상에서 축구공을 다루는 모습이었다. 임영웅은 수준급 볼 트래핑과 어려운 기술도 한번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촬영이 끝난 후 임영웅은 모니터링을 하며 "새벽에 활동해야겠네? 새벽 얼굴이 좋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지면촬영에서도 임영웅의 '광고계 히어로' 면모가 돋보였다. 임영웅은 촬영 내내 망설임 없이 능숙한 포즈를 취했고, 이에 스태프들의 감탄사도 쏟아졌다. 여기에 하트 5종까지 발산하며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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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관장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