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안이 ‘골때녀’ 제2회 슈퍼컵 신입 선수로 합류한다.
박지안은 오는 8일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 소속 신입 선수로 출전해 무서운 활약을 펼친다.
SBS가 공개한 예고편 영상 속 박지안은 강력한 슈팅과 압박 수비로 출격과 동시에 에이스로 등극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지안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농구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한다. 상대 팀의 집중 견제에도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여러 차례 날리며 골문을 흔들었고 거침없는 발재간과 월드클래스급 개인기로 수비와 공격을 오가는 멀티플레이도 선보인다.
예고편 영상 속 박지안의 정혜인과 환상의 시너지를 내며 ‘괴물 콤비’라는 타이틀도 얻는다. 이에FC액셔니스타 김태영 감독도 “좋아좋아”를 외치며 박지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박지안은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에서 기자 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1년에는 울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여고부 2위 한정민'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우리의 바다’는 가치봄영화제 초정작으로 선정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 외에도 영화 ‘동감’, ‘담쟁이’, ‘야구소녀’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연기도 운동도 퍼펙트를 자랑하는 박지안의 활약상은 8일 오후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