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장영란이 난임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을 토로했다.
1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남성 호르몬 검사를 실시했다. 문세윤은 "내가 꼴찌하는 게 낫다"라며 미혼이자 무자녀인 남성 출연자들을 걱정했으나 정작 남성호르몬 5위를 달성하자 조금 놀랐다.
또한 요속 부분에서 심형탁은 1위를 해 안도의 한숨을 냈다. 심형탁은 현재 2세 준비에 매진 중이라 더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었던 것. 검사를 끝낸 이들은 보양식을 챙겨 먹으러 갔다. 한방 오리 백숙을 보자 김동완은 “오리 기름은 훔쳐서라도 먹으라는 이야기가 있다.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또 아연이 많은데 남성호르몬에 좋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완은 “굴도 아연이 많지 않냐. 옛날에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게 굴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영란은 “저희도 난임 부부였다. 그때 남편이 굴을 꼭 챙겨 먹었다”라며 굴이 남성 호르몬에 좋다는 의견을 꺼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