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가 상큼한 5월의 여신이 되어 나타났다.
1일 윤아는 자신의 계정에 5월이 도래한 것을 자축하며 사진을 올렸다. 부스스한 히피펌에 안경을 쓴 윤아는 쫀쫀하게 짜인 꽈배기 니트 카디건에 청바지를 입은 채 비눗방울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아직 녹음이 다 내리지 않은 삭막한 산행조차 윤아가 서 있는 곳은 혼자서 이파리를 틔워낸 나무 같다. 마치 봄의 여신이 떠오르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윤아를 보면 늘 첫사랑이 생각난다", "왤케 청순한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마쳤다. 또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윤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