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에서 유연석과 유재석이 서로의 출연료를 기습 질문ㅇ ㅔ폭소하게 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타면'에서 출연료를 언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연석은 오늘 게스트이자 절친 조정석에 대해 언급,“모르고 싶었는데 미장원 가니까 있더라같은 미장원 다닌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미장원이 뭐냐, 헤어숍”이라며 구수한 유연석 말투에 폭소했다.
그러면서 조정석이 헤어숍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했다. 어제 공연이 있어 피곤하다고 했다고.현재 뮤지컬 ‘헤드윅’에 같이 출연 중이라는 두 사람. 유연석은 “공연이 피곤하긴 한다 두시간 반 내낸 분량이 많은 공연, 원맨쇼 가깝다”고 했다.
이 때, 유재석은 “그런 건 얼마씩 받나 혼자서 다 하니까”라며 기습 질문, 유연석은 이내 바로 “형은 얼마 받나혼자 다 해먹을 때 많지 않나”고 받아쳤고 유재석은 “따로 우리끼리 얘기하자”며 이를 비밀로 해 웃음짓게 했다.
이 가운데 조정석이 도착했다. 전날 공연 탓에 잠이 덜 깼다는 조정석. 자고 있는 사진을 유연석이 보여줬다고 했다.유연석은 “아까 미장원이랑 다른 사람 같다”고 하자 조정석도 “너도 이상하다 오늘 푸들 같다”며 헤어스타일을 언급,그러면서 “얘가 옆에 있으니까 이상해 감당 안 된다”고 했다. 그 만큼 절친 케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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