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Tears, 초등학생도 불러··10년 더 활동할 수 있을까" ('놀던언니2')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4.30 20: 50

‘놀던 언니2' 소찬휘가 자신의 명곡 'tears'의 수명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에는 MC들이 ‘록의 대모’인 소찬휘와 함께 미니 록 콘서트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들은 6인 6색 록 패션을 장착하고 홍대거리로 소찬휘를 소환했다. 소찬휘는 반가워하면서도 “멀리서 볼 때는 재밌었는데 가까이 오니까 정신 없다”며 질려해 웃음을 안겼다. 

'놀던 언니2' 방송

'놀던 언니2' 방송
이에 이지혜는 “많은 가수들이 ‘티어스’를 불렀는데 보셨느냐?”고 물었고, 소찬휘는 “이영현 씨부터 남자 가수들이 원키로 부르는 것까지 정말로 많이 봤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동료 후배 가수들이 많이 불러주시니까 노래 생명력이 길어져서 지금 초등학생들도 부른다. 그 덕에 한 10년은 더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10년이 뭐냐. 거의 100살까지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채리나는 "그 덕에 지금 홍대에 건물이 몇 개 있다고 들었는데 맞냐"고 한 술 더 떴다. 소찬휘는 아니라고 손을 저었다. 
[사진] '놀던 언니2' 방송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