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사기논란 그 후..남현희, 다시 본업으로 돌아갔나 '열혈 홍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30 18: 47

 전 펜싱 선수  남현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본업에 복귀한 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남현희가 개인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가 새겨진 펜싱화와 펜싱 자세를 취하고 있는 두 개의 피규어를 공개했다. 이
그러면서 남현희는 “펜싱 동작 구사 과정 중 사이사이 발생되는 9가지 타이밍에 대하여 학습 과정을 밟고 있는 NIFA 아이들”이라고 적었다. 자신의  펜싱 아카데미를 홍보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남현희가 다시 교육자로 돌아간 것이 아니냐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전청조는 지난해 남현희와의 재혼을 발표하며 한 잡지사와 인터뷰까지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전청조가 강연 등으로 알게 된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26억 여 원을 갈취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전청조가 재벌가 혼외자를 사칭하고 성전환수술까지 거론하는 등의 행태가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다.
남현희는 이에 지난해 10월 전청조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그에게 선물받았다는 고가의 외제차와 명품 가방 등을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 그러나 전청조는 최근 재판에서 남현희의 공범을 주장해 계속해서 논란을 빚었던 바.
이 와중에도 남현희는 선수 은퇴 후 펜싱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다시 본업에 돌아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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