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부산 강서구 사회복지법인 참사랑노인건강센터에 생활 방역 물품을 기증했다.
박세웅은 최근 참사랑노인건강센터에 생활 방역 물품 바이트랩 생성기를 기증했다.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원에 소독액 생성기를 후원해 요양원 어르신들의 위생 및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세웅은 지난 1월 모교인 경북고등학교와 경운중학교 야구부에 각각 1000만 원 상당의 야구공을 전달한 데 이어 부산 양정초등학교 야구부에 유니폼을 선물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박세웅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 중이다. 18일 LG전(6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에 이어 25일 SSG를 상대로 6⅔이닝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