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가 백종원과 방송인 전현무가 개성을 담은 새 예능으로 찾아온다.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KT는 KT그룹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소개했다. skyTV는 개국 20주년을 맞이해 AI 보이스로 만든 ENA 채널의 새로운 슬로건과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고, KT 스튜디오 지니는 드라마 라인업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예능은 ENA, 드라마는 KT 스튜디오 지니가 이끈다. 먼저 ENA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 12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 ‘찐팬구역’, ‘하입보이 스카웃’에 이어 ‘눈떠보니 OOO’,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KPOP 차트쇼’, ‘언더커버’,‘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현무카세’, ‘내 아이의 사생활’ 등이 라인업을 꽉 채웠다.
백종원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백종원이 직접 준비한 100일 간의 인생 역전 리얼리티다.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전현무 역시 2024년 하반기 시청자들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난다. 그가 맡은 ‘현무카세’는 ‘무든램지’ 전현무가 게스트를 초대, 직접 대접하는 코스 요리를 그리는 예능이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내 아이의 사생활’로 시청자들 곁에 찾아온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슈돌’ 제작진의 노하우로 탄생한 내 아이의 사생활 엿보기 프로그램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