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부터 손현주, 김명민, 고수. 신혜선이 지니TV오리지널 라인업을 꽉 채웠다.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너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KT는 KT그룹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소개했다. skyTV는 개국 20주년을 맞이해 AI 보이스로 만든 ENA 채널의 새로운 슬로건과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고, KT 스튜디오 지니는 드라마 라인업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KT 스튜디오 지니가 선보일 14편의 드라마 라인업도 공개됐다 .이민기·곽선영·허성태 주연의 ‘크래시’를 시작으로 ‘유어 아너’, ‘가석방심사관 이한신’, ‘취하는 로맨스’, ‘별이 빛나는 밤’, ‘나의 해리에게’, ‘착한여자 부세미’, ‘라이딩 인생’, ‘존버 닥터’, ‘로드 오브 머니’, ‘저승 은행’, ‘해시의 신부’, ‘신병3’, ‘남남2’ 등이 그 주인공이다. 범죄·수사, 스릴러, 법정·휴먼, 오피스 로맨스, 블랙 코미디, 메디컬 로맨스, 판타지 액션, 가족 드라마, 코미디 등 그 장르도 다양하다.
고현정은 ‘마스크걸’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가제)에 출연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를 인수 받아 까칠한 멘토와 말 안 듣는 열아홉살 멘티가 한 팀이 되는 내용을 그린다.
고현정과 함께 려운이 출연하며 연출은 한상재 PD가 맡았다. 극본은 엄성민 작가가 집필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올해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