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원희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인 그룹 아일릿(ILLIT)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격했다.
이날 스페셜 평가단으로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모카, 원희, 윤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너무 아기들이다. 너무 아기아기해”라며 엄마 미소를 보였다.
그러자 붐은 “이분들이 많이 떨고 있다. (녹화일 기준) 아직 데뷔를 안 했다. 아이돌 사이에 데뷔 전 ‘편스토랑’을 나오면 대박이 난다는 소문이 났다. 방송이 나갈 때쯤 난리가 났을 거다”라고 인기를 예견했다.
또 붐은 “원희 양은 캐스팅 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물었다. 원하는 2023년 2월 캐스팅 되어 2024년 4월에 데뷔했다고. 원희는 “제가 사실 창원에 살고 있었는데 서울 구경한다고 잠시 올라왔다가 고속터미널에서 캐스팅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붐은 “여자 아이돌 중 머리숱 원톱이다. 너무 건강해 보인다. 너무 귀엽다”라고 칭찬했다.
일본 후쿠오카 출신인 모카는 평소 요리에 좋아하냐는 질문에 “저는 계란말이를 잘 만든다. 일주일에 두세 번정도는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이 방송을 본다고 해서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아일릿은 “인당 한 개씩인 것이냐 너무 좋다”라며 출연자들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기도. 그리고 아일릿은 후보로 오른 이상엽의 ‘유부멘보샤와 쫄면’, 류수영의 ‘평생육개장’, 이정현의 ‘라쭈탕면’ 중 류수영을 선택했고, 류수영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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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