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의사 남편을 공개했다.
24일에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남편을 공개했다.
앞서 서현진은 남편을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며 축구선수 조규성을 닮은 이비인후과 의사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현진은 브이로그로 일상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아이를 등원시킨 후 오전 일상을 전했다. 서현진은 "아이 모유수유를 34개월까지 했다"라며 "누워서 수유하는 버릇을 들였더니 루틴처럼 되더라. 안 주니까 찡얼 거렸는데 그걸 달래야 하는데 귀찮다고 생각하다보니까 네 살까지 모유를 먹이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라며 빵가게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한다"라며 머랭쿠키, 휘핑이 가득 올라간 카페모카를 주문했다. 서현진은 "아침에 아이 밥 챙기다보니까 내 밥을 챙길 시간이 없다. 매일 늦었다고 재촉을 하니까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다. 그래서 아침마다 아이 보내고 이렇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지나치게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 구도일 의사는 "지금은 괜찮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당 중독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서현진은 "저 날에 너무 심했던 것 같다.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가 되자 서현진은 집밥으로 식사를 챙기면서 채소와 부라타 치즈를 꺼내 건강한 식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하루에 한 번은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라며 극과 극의 식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때 남편이 등장했다. 현영은 "조규성 닮았다"라고 감탄했다. 오지호는 "남편분이 엄청 스윗하다고 소문났더라"라며 서현진의 남편이 이름 삼행시를 지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진의 남편은 '서리풀 현모양처 진짜 미인'이라고 삼행시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도자기를 만들러 갔다가 흙으로 남편이 장난을 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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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