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감옥서 김수현과 재회...기억 되찾을까 [Oh!쎈 예고]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4.23 09: 07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눈물의 여왕'이 15회 예고편을 공개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22일, tvN 측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 1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에 따르면, 백현우(김수현 분)는 독일에서 깨어난 홍해인(김지원 분)을 보지 못한 채 한국 교도소로 이송된다. 홍해인은 윤은성(박성훈 분)과 함께 귀국한다.

윤은성은 "이제 내가 널 지킬 거야"라며 홍해인의 수술 전 기억이 적힌 수첩을 몰래 불태우고, 백현우는 윤은성의 범죄를 입증하고, 감옥에서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감옥에서 홍해인을 마주한 백현우는 "우리는 또 만날 거야. 난 안 지치고 네 옆에 있을 거니까"라며 절절히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9일 첫 방송됐다.
1회 5.9%로 시작된 시청률은 지난 21일 방송된 14회에서 21.6%를 기록하며 ‘사랑의 불시착’이 가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21.7%를 뒤이어 추격하고 있다. 
방송국 최고 시청률 달성이 예견되는 가운데, ‘눈물의 여왕’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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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tvN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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