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송건희, 김혜윤 두고 불꽃 튀는 기싸움 “내 여친이랑 무슨 사이?”[어저께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4.23 06: 40

변우석이 김태성 앞에서 김혜윤을 좋아하는 마음을 은근슬쩍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김태성(송건희)과 류선재(변우석)가 임솔(김혜윤)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솔은 등굣길, 급하게 나오느라 타이를 놓고 왔다. 류선재는 자신의 타이를 벗어 임솔의 목에 걸어줬다. 자신은 운동을 하기 때문에 선도부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이유를 대며 임솔을 구해줬다. 이를 지켜 본 김태성은 류선재에게 “내 여친이랑 무슨 사이길래 네가 대신 벌을 받냐”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선도부의 지도 아래, 운동장을 도는 벌을 받게 되었다. 김태성은 수영 선수도 육지에서 빠른지 물으며 류선재를 도발했다. 두 사람은 임솔을 두고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태성의 친구는 김태성에게 평소와 다른 모습이라며 임솔을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임금(송지호)은 우연히 만난 류선재에게 임솔의 남자친구냐고 물었고 류선재는 “아니다, 아직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말했다. 임금은 김태성이 남자친구냐며 잘생기고 인기 많게 생겼다고 말했고 류선재는 “보는 눈이 참 없다”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임솔은 류선재의 앞을 막아서며 “어디서 우리 선재 군기를 잡냐”라고 류선재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류선재는 김태성이 괜찮다는 임금의 말에 자극을 받은 듯 고민하다가 김태성의 미니홈피에 접속했다. 그때 방문자 이벤트에 당첨되었고, 몰래 방문한 사실을 들키자 소리를 질렀다. 동시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류선재가 들어온 사실을 알게 된 김태성은 “귀엽네”라고 말했다. 
이후 류선재는 옷을 사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류선재는 김태성을 질투하는 듯 김태성과 똑같은 옷을 구매했고 그곳에서 임솔과 김태성, 이현주(서혜원)를 만나게 되었다. 이들은 함께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김태성은 류선재에게 옷을 벗으라고 하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 이현주의 말에 류선재는 김태성을 똑바로 바라보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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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선재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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