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이효리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효리가 직접 남편 이상순을 촬영한 모습.
이상순은 기타에 흠뻑 취해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이효리가 한 방송에서도 이상순에게 반했다고 했던 포인트. 여전히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이는 남편 이상순의 제주도 카페 폐업 소식 후 처음 알린 근황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5일 이상순 제주도 카페 측은 공식 SNS을 통해 “마지막 영업 소식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라며 “좋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2022년 7월 시작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영업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용 방법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안내 공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고 알렸던 바다. 이러한 폐업 소식에 해당 카페를 다녀갔던 손님들과 아직 방문하지 못한 이들이 공식 SNS에 몰려들어 아쉬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