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이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포상 휴가와 추가 종방연 일정을 논의 중이다.
22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OSEN에 “포상 휴가는 드라마 종영 후 논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차례 진행된 종방연도 시청률에 힘입어 추가로 진행한다고. ‘눈물의 여왕’ 측은 “종방연은 추가로 날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눈물의 여왕’은 모든 촬영을 마친 뒤 종방연을 진행했으나 드라마가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또다시 자리를 마련해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9일 첫 방송됐다.
1호 5.9%로 시작된 시청률은 지난 21일 방송된 14회에서 21.6%를 기록하며 ‘사랑의 불시착’이 가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21.7%를 뒤이어 추격하고 있다.
방송국 최고 시청률 달성이 예견되는 가운데, ‘눈물의 여왕’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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