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유재석의 기싸움이 그려졌고 황희찬 축사가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2회 풋살 런닝컵이 진행됐다. 제작진은 "운영비가 없어 모두 감독의 빚이 쌓이는 것"이라며 이라며 룰을 설명했다.
분위기를 몰아, 팀 유니폼이 등장, 벌당 4만원과 1만원 유니폼이 있었다. 유재석은 "가볍고 땀 잘 말라야한다"고 하면서 "다 입을 필요는 없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김종국은 이와 달리 "선물로 사주겠다 어차피 이길 것"이라며 플렉스, 유재석은 "현혹되지 말라 김감독은 이길자신있는 것 우리가 이기겠냐"고 폭소하게 했다.
특히 이날 황희찬의 축사가 이어졌다. 황희찬은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할 수록 하겠다"고 하면서 "지석진 삼촌 내 패션 따라한거 아쉽지만 재밌었다, 이번 경기에서 한 골 넣어달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지석진은 "근데 진짜 나온다고?"라며 깜짝,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