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이 업계 불황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조혜정'에서는 "복싱하고, 밥 먹고, 본업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복싱, 저녁식사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조혜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본업인 배우 활동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헤어샵을 방문한 조혜정은 "요즘 작품 수가 줄어들어 업계가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근데 힘들다 힘들다 생각하면 마음만 괴롭지 나아지는 건 없다"라며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편"이라며 "무의미한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거나 괴롭고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하는 것보단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채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그 시간을 잘 써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는 회사에 자주 가는 편이다. 회사에서 수업도 하고, 연습도 해보고, 영상도 찍고 이것 저것 한다. 꽤나 열심히"라며 회사에서 대본 연습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한편, 조혜정은 지난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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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조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