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밤양갱 히트 가수 비비가 새 시즌 '여고추리반'에 대한 낯선 평가를 내보였다.
20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여고추리반' 주인공들인 최예나, 박지윤, 비비가 등장했다. 박지윤은 “새 시즌인데 2년 만에 돌아와서 팬들이 많이 기대한다. 정말 긴장된다”라면서 “‘여고추리반’에서 엄마를 맡고 있다. 애들 간식 챙겨 먹이고, 준비물 두고 오면 챙겨 먹인다”라고 말해 대선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비비는 “쥐가 나도록 생각했다. 더 무섭고 어렵다. 그런데 풀고 나니까 혈액순환이 잘 되더라”라며 이색적인 홍보 문구로 시선을 끌었다. 먹는 데 열심이었던 최예나는 “시즌 1,2 때랑 저랑 다르다. 뒤에서 먹기만 하고 쫄기만 했다. 이번에는 바뀌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카리스마 예나 기다려 주세요”라며 다짐했으나 김동현과 어쩐지 롤이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